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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광역자사고 경쟁률] 서울 17개교 1.1대1 ‘상승’.. 배재 세화 이화여 현대 선덕 톱5

관리자 | 2023.04.13 13:13 | 조회 1915
‘본격적 옥석가리기’.. ‘교육특구 강세’ 6개교 ‘미달’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 소재 광역단위 자사고 17개교의 2022학년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상승했다. 10일 오후3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17개 광역자사고의 최종 경쟁률은 정원내 기준 1.1대1(모집 6625명/지원 7255명, 체육특기자 예비신학생 제외)로 집계됐다. 지난해 0.93대1(7400명/6873명)와 비교하면, 동성/숭문/한가람고의 일반고 전환으로 모집인원이 775명 줄었지만, 지원인원은 무려 382명 늘면서 대부분 경쟁률이 상승했다. 학교별로 보면 배재고 세화고 이화여고 현대고 선덕고 중동고 양정고 이대부고 휘문고 세화여고 보인고의 11개교를 제외한 6곳이 미달을 기록했다. 지난해는 14개교가 미달을 기록했지만 올해 8곳 감소했다.

17개교 중 13개교가 일제히 경쟁률이 상승했다. 경쟁률이 하락한 곳은 4개교에 불과하다. 2025년 특목고 일괄폐지가 확정되며 이전까지 재지정평가 등의 불확실성이 없어지고, 올해 코로나19로 전원 추첨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하는 등 후기고 지원자 사이에서 우수한 대입 실적을 보이는 자사고 진학을 선택한 비중이 증가했다고 분석된다. 다만 전체 경쟁률은 매년 미달을 기록하는 사통 경쟁률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실제로 올해 전체 경쟁률에서 미달을 기록한 신일고 한대부고의 경우, 일반전형은 1대1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지만, 사회통합전형에서 저조한 경쟁률을 보이며 전체 경쟁률이 하락했다.

일반전형 기준 최고 경쟁률은 지난해 4위였던 배재고가 기록했다. 경쟁률 1.59대1(427명/678명)이다. 지난해 1.19대1(224명/380명)보다 경쟁률이 상승했다. 배재고에 이어 세화고 1.39대1(420명/584명), 이화여고 1.35대1(420명/566명), 현대고 1.24대1(420명/522명), 선덕고 1.22대1(420명/514명) 순으로 톱5를 형성했다. 서울 광역자사고의 상당수가 남학교인 상황이라, 여고인 이화여고가 지난해에 이어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역시 지난해와 비슷하게 교육특구에 위치한 고교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세화고(서초) 현대고(강남)의 2개교가 톱5 내에 위치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시 확대로 인해 교육특구에 소재한 자사고들이 당분간 높은 경쟁률을 유지할 것이라 보고 있다. 정시가 확대될 경우 상대적으로 교육수준이 높고, 사교육의 지원을 받기 쉬운 교육특구로의 유입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정시가 40% 이상으로 확대되면서 의대 실적에서 강세를 보이는 휘문고 세화고 양정고 등의 학교에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세 학교 모두 각각 강남 서초 양천 지역 학교로, 교육특구에 위치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보이며, 교육특구 소재 학교들의 정시 경쟁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서울대로 대표된 ‘학종 시대’에서 서울대 합격 실적이 고교별 수시체제를 가늠하는 잣대였다면, 정시로 돌아선 상황에서 의대 진학 실적은 향후 정시 비중이 높아진 대입시장에서 좋은 실적을 보일 고교를 미리 판단해 볼 수 있는 잣대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22학년 의대 선발규모는 수시60% 정시40% 규모로, 수시이월인원까지 합하면 정시가 과반수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의대 실적이 우수한 고교가 향후 대입에서 더욱 두드러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게다가 의대 정원 증원 이슈와 약대 학부모집 가세 등으로 의학계열 진학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일반전형에서 미달을 기록한 학교는 지난해 8개교에서 올해 4개교로 줄었다. 경희고 0.97대1(216명/2019명), 대광고 0.86대1(249명/214명), 중앙고 0.81대1(260명/211명), 장훈고 0.46대1(238명/109명)로 4개교가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올해 서울 광역자사고 17개교 모두 ‘완전 추첨’ 방식으로 합격자를 선발해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일반전형에서 미달을 기록한 고교 모두 비교육특구에 위치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장훈고(영등포)가 최하위 경쟁률을 기록했고 중앙고(종로) 대광고(동대문) 경희고(동대문) 순으로 경쟁률이 낮다.

사회통합전형은 지난해에 이어 20개교 모두 미달을 빚었다. 2016학년 이화여고가 유일하게 1.18대1(84명/99명)로 1대1을 넘긴 이후 최근 6년 동안 17개교가 전부 모집인원을 채우지 못하고 있다. 사통 미달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정원의 20%로 규정한 사회통합 모집인원을 20개교나 되는 서울 광역자사고가 모두 흡수할 수 없는 구조 때문이다. 게다가 학령인구 감소로 미달학생의 재충원도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올해는 학령인구가 ‘일시적’으로 반등하며 지원할 수 있는 중3 학생 수가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했다. 교육통계서비스에 의하면 중3학생 기준, 지난해 41만3179명으로 전년보다 3만4946명이 감소해 서울 자사고 또한 경쟁률 하락을 피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42만8773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5596명 늘어 경쟁률이 상승한 모습이다. 

<정시 확대 이슈, 교육특구 고교 위주 ‘전반적 상승’.. 6개교 미달>
서울 광역자사고 17개교 가운데 6개교가 미달을 기록했다. 지난해 20개교 가운데 14개교가 미달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8개교 줄었다. 서울 광역자사고에서 미달이 시작된 건 학령인구 절벽을 알린 2017학년부터다. 2016학년 서울 광역자사고 22개교 중 13개교의 경쟁률이 상승했던 것과 반대로 2017학년 17개교가 일제히 하락했다. 2017학년 중3 학생 수가 6만명 이상 감소하면서 2018학년에 경쟁률 상승을 기록한 고교는 단 두 곳에 불과했다. 22개교 가운데 20개교의 경쟁률이 하락했다. 지난해 역시 학령인구 절벽으로 20개교 중 14개가 미달을 기록했다. 올해는 학령인구가 일시적으로 반등하면서, 미달을 피한 고교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역시 지난해와 비슷하게 교육특구에 위치한 고교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세화고(서초) 현대고(강남)의 2개교가 톱5 내에 위치하고 있다. 작년 각 7,8위를 차지했던 세화고와 현대고의 경쟁률이 큰 폭 올랐다. 이어 10위권 내에 안착한 학교들 역시 교육특구 비중이 높다. 중동고(강남) 양정고(양천) 휘문고(강남) 세화여고(서초) 등 대부분의 학교가 교육특구에 포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시 확대로 인해 교육특구에 소재한 자사고들이 당분간 높은 경쟁률을 유지할 것이라 보고 있다. 현 고입을 준비하는 중3 학생들이 대학에 입학하는 2025대입의 경우 서울 주요 상위대에서 정시를 40% 이상 비중으로 늘린다고 예고한 바 있다. 정시가 확대될 경우 상대적으로 교육수준이 높고, 사교육의 지원을 받기 쉬운 교육특구로의 유입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일반전형 경쟁률 1.59대1.. ‘배재고 1위’>
서울권 광역자사고 입시에선 일반전형 경쟁률이 실질 경쟁률을 나타내는 지표로 통용된다. 사회통합전형은 지원자격에 제한이 있어 매년 심각한 미달을 기록, 전체 경쟁률을 왜곡하는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4개교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지난해 8곳이 미달됐던 것에 비해 4개교 줄었다. 지난해 미달을 기록한 선덕 한대부는 미달을 피했지만 경희 대광 중앙 장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달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배재고가 기록했다. 336명 모집에 612명이 지원해 1.82의 경쟁률이다. 지난해 1.41대1(336명/473명)에 비해 다소 상승했다. 이어 세화고 1.71대1(336명/576명), 이화여고 1.53대1(336명/513명), 현대고 1.52대1(336명/512명), 중동고 1.49대1(327명/486명) 순으로 톱5를 형성했다.

톱5 이후 양정고 1.47대1(319명/468명), 휘문고 1.44대1(372명/534명), 선덕고 1.41대1(336명/473명), 이대부고 1.38대1(336명/462명), 세화여고 1.26대1(331명/418명), 보인고 1.2대1(331명/398명), 신일고 1.06대1(299명/317명), 한대부고 1.03대1(308명/316명) 순이다.

미달을 기록한 4개교는 경희고 0.97대1(216명/209명), 대광고 0.86대1(249명/214명), 중앙고 0.81대1(260명/211명), 장훈고 0.46대1(238명/109명) 순으로 나타났다.

<2년 연속 17개교 전체 ‘완전 추첨’ 방식 적용>
서울 17개 광역자사고는 올해 2단계 면접 없이 공개추첨만으로 합격자를 가리는 ‘완전추첨’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기존 서울 광역자사고는 일반전형 기준 경쟁률에 따라 전형방법을 달리 했다. 학교별 추첨기준 경쟁률을 설정해 그 해 지원자가 추첨기준 경쟁률 이하일 때는 2단계 면접 없이 공개추첨만으로도 합격자를 선발, 추첨기준 경쟁률 이상일 때는 2단계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는 식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20개교 전체가 완전 추첨 방식을 적용했고 올해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전원 완전추첨 방식으로 선발한다.

<사회통합전형.. 5년 연속 ‘전부 미달’>
사회통합전형은 올해도 20개교 모두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올해는 경쟁률이 0.31대1(1359명/427명)으로 0.29대1(1520명/436명)을 기록한 지난해와 비슷한 양상이다. 2017학년 0.33대1(1709명/566명), 2018학년 0.25대1(1702명/427명), 2019학년 0.28대1(1611명/449명), 2020학년 0.28대1(1555명/439명), 2021학년 0.29대1(1520명/436명), 2022학년 0.31대1(1359명/427명)로 최근 6년 동안 저조한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올해는 모집인원이 161명 줄고 지원인원은 9명 감소했다. 경쟁률이 높은 순으로 배재고 0.73대1(91명/66명), 경희고 0.67대1(58명/39명), 이화여고 0.63대1(84명/53명), 신일고 0.49대1(77명/38명), 선덕고 0.49대1(84명/41명), 대광고 0.48대1(63명/30명), 이대부고 0.36대1(84명/30명), 보인고 0.28대1(87명/24명), 한대부고 0.29대1(77명/22명), 중앙고 0.26대1(70명/18명), 양정고 0.18대1(84명/15명), 중동고 0.15대1(87명/13명), 현대고 0.12대1(84명/10명), 휘문고 0.1대1(98명/10명), 세화고 0.1대1(84명/8명), 세화여고 0.08대1(84명/7명), 장훈고 0.05대1(63명/3명) 순이다.

올해도 지난해 경쟁률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사회통합의 미달 문제는 여전히 심각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경제적 능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사회통합전형 운영의 당위성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한편으로는 사회통합전형 의무선발 비율 20%가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매년 사회통합전형 미달이 심각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사회통합전형의 필요성과 별도로, 매년 심각한 미달을 겪고 있으므로 의무선발 비율 20% 충원이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목소리를 내고 있다.

<잔여일정은>
공동추첨은 14일 오후2시 세화고 강당에서 진행되며, 합격자는 추첨 이후 각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김하연 기자 
[출처] - 내일신문 - 내일신문(2021.12.10)
[원본링크] -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00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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